나누면 배가 되는 자원봉사활동 - 2005 익산시 자원봉사 원년 선포식 개최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3.22
- 조회수
- 63
익산시는 2005년을 자원봉사의 원년으로 정하고 23일 오후 1시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채규정 익산시장을 비롯한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5 익산시 자원봉사 원년' 선포식을 갖고, 전국 제1의 자원봉사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선언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최근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익산을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원봉사의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시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자원봉사 운동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이날 최초로 결성된 지역자원봉사단인 '남중동 아름다운 봉사단', 직장봉사단인 '신한생명자원봉사단', '원광대 대학생봉사단', '익산시청공무원봉사단', 등 500여명이 발대식을 갖고, 지역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한다.
또한 행사 이후 익산역 광장을 비롯한, 롯데마트, 중앙로, 대학로 등지에서 채규정 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 홍보를 위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오는 10월 자원봉사 대축제 및 박람회를 개최해 시 전역을 자원봉사의 물결로 바꿀 것이라 밝히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밝고 따뜻한 익산시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며, 나누는 기쁨과 참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자치과 자원봉사 담당
850-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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